- 신재욱·배광수 체제 출범 맞춰 이사회 재정비
- 사외이사 6명으로 확대…내부통제·준법 강화 방점
NH투자증권이 신임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이사회 진용 재정비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안성욱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안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안 사외이사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법조·공직 분야 전문가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이번 선임으로 NH투자증권 이사회는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됐으며 사외이사는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사외이사 비중은 83.3%에서 75.0%로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전체 이사의 4분의 3을 차지한다.
업계에서는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체제 출범과 맞물려 NH투자증권이 내부통제와 준법경영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법률·윤리 분야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의 역할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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