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독립이사 보수로 82주 지급…1.2억원 자사주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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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분 규모 1억2259만원…독립이사 6명 대상
  • 19일 이후 개인별 계좌로 입고…희석 효과 0.0001% 미만

K하이닉스가 독립이사 6명의 보수로 1억2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독립이사 보수 지급을 위해 자사주 82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이사회 결의 전날인 지난 6일 종가 기준 주당 149만5000원이다. 처분 예정 금액은 총 1억2259만원이다. 실제 주식 수와 가격, 처분 금액은 지급일 주가에 따라 이사회 승인 한도 안에서 달라질 수 있다.

처분 대상은 지급일 현재 재직 중인 독립이사 6명이다. SK하이닉스는 이사의 법적 책임이 커지고 역할과 업무 감독 대상이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독립이사의 보상 경쟁력과 직무 난이도에 맞춰 보수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처분 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실제 지급은 오는 19일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시장에서 주식을 매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SK하이닉스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자의 개인별 계좌로 직접 입고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82주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0.0001% 미만이다. 회사는 주식가치 희석 효과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처분 결정 전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사주 162만6236주와 교환사채 단주 처리 과정에서 취득한 73주 등 총 162만6309주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자사주 45만1492주를 처분하고 1530만주를 소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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