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6월 천연가스 판매량 9.3% 증가…발전용 수요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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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가스·발전용 판매 모두 전년 동월 웃돌아
  • 총 판매량 218만7000톤…전월 대비 7.9% 감소는 계절적 영향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6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 동월보다 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도시가스와 발전용 판매가 모두 늘면서 전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는 9일 공시를 통해 6월 천연가스 총 판매량이 218만7000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200만1000톤)보다 9.3% 증가한 수치다.

용도별로는 도시가스용 판매량이 105만1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했다. 발전용 판매량도 113만6000톤으로 6.9% 늘며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갔다.

다만 전달과 비교하면 총 판매량은 237만5000톤에서 218만7000톤으로 7.9% 감소했다. 도시가스용은 10.7%, 발전용은 5.2% 각각 줄었다. 이는 난방 수요가 감소하는 계절적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여름철 전력 수요 확대와 함께 발전용 천연가스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도시가스 판매도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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