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애리조나 법인 재무책임자 교체…美 공장 운영 체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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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반도체 생산 확대 속 현지 경영진 재편 지속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 법인의 재무 책임자를 교체한다.

TSMC는 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6-K 공시를 통해 주요 자회사인 TSMC 애리조나 코퍼레이션의 재무책임자(Treasurer)인 지나 프록터(Gina Proctor)가 7월 1일부로 해당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프록터의 직무 조정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후임 재무책임자는 TSMC 애리조나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쳐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TSMC 애리조나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TSMC는 현재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에서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 및 운영 중이며, 미국 내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미국 사업 확대에 맞춘 현지 경영 체제 재정비의 일환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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